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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스토리

수억 마리 곤충 사육에 ‘제조AX’ 접목… 곤충 ‘스마트팩토리’ 시대 열다
# 스마트팩토리
# 제조
2026.10.29

제조AX로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을 구축한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 고객스토리 썸네일

곤충 산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를 본격적으로 산업화하려면 일정한 품질로 대량 생산하고 가공·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존 곤충 사육은 농가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해 품질 편차가 크고 공정별 데이터도 통합 관리되지 않아 생산·유통 이력을 추적하기 어려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LG CNS와 함께 살아 있는 생물의 특성에 맞춰 설비를 새로 설계하고, AI 계측·RFID 이력 추적·통합관제 등의 기능을 갖춘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을 구축해 연간 1,000톤 규모의 국내 1호 곤충산업화 거점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고객스토리에서는 곤충 사육의 한계와 스마트팩토리·AI 기반 생산공정의 구축 과정, 그리고 제로 웨이스트 순환 구조와 다른 1차 산업으로 확장되는 방향까지 짚어보겠습니다.

[Business] 곤충 산업,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각광

곤충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곤충은 기존 축산에 비해 적은 자원으로 사육할 수 있고, 식품과 사료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농업이나 식품산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곤충 사육에 활용하고, 사육 과정에서 나온 부산물을 다시 자원화하는 순환 구조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능성을 산업으로 확장하려면 곤충을 일정한 품질로 대량 생산하고, 가공과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연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이러한 곤충 산업의 가능성에 주목해 ‘강원·춘천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국내 1호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곤충산업화 거점단지는 연간 1,000톤 규모의 생산체계를 갖추고, 곤충의 생산부터 가공과 소재화까지 이어지는 산업화를 목표로 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종충(번식용 종자 개체) 생산부터 사육,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화하는 곤충 산업 표준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농가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해온 곤충 사육을 표준화된 대량생산 방식으로 전환하고,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도 데이터로 연결해야 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LG CNS와 함께 곤충 사육 전문성과 스마트팩토리·AI 기술을 결합해 사육, 검사, 출하까지 이어지는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고 생산과 유통 이력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Pain Point]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한 곤충 사육, 산업화를 가로막은 생산 표준의 부재

기존 곤충 사육은 농가의 경험과 수작업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조립식 시설에서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고, 먹이를 주거나 사육상자를 옮기는 일도 대부분 사람이 맡았습니다. 농가마다 사육 환경과 작업 방식이 달라 생산 규모를 늘리거나 균일한 조건으로 사육하기 어려웠습니다.

사육 방식의 차이는 곤충의 크기와 중량 등 품질 편차로도 이어졌습니다. 곤충을 산업 원료로 공급하려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해야 하지만,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방식으로는 생산 과정과 생육 상태를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도 통합 관리되지 않았습니다. 종충 투입부터 급이, 사육, 검사, 출하까지 각 공정의 정보가 따로 관리돼 생산·유통 이력을 체계적으로 추적하기 어려웠습니다. 탈피 껍질과 분변 등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다시 산업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체계도 필요했습니다.

[Solution] 스마트팩토리 기반 곤충 생산공정 자동화와 AI 생육 관리체계 구축

LG CNS와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곤충 사육의 특성과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결합해 대량 생산 공정을 구축했습니다. 일반 제조공장과 달리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은 살아 있는 생물을 다룹니다. 정해진 규격의 제품을 반복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곤충의 성장 단계와 생육 환경에 맞춰 먹이를 공급하고 이동과 검사, 선별 시점을 관리해야 합니다. 기존 제조 설비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워 선별기와 전처리 이송설비, 세척기, 사육상자 등 상당수 설비를 곤충의 특성에 맞게 새로 설계했습니다.

새롭게 설계한 생산공정에는 LG CNS의 자동화와 AI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사육상자가 공정을 따라 이동하면 먹이를 자동으로 공급하고, AI 계측기가 유충의 생육 상태를 측정합니다. 사육을 마친 뒤에는 유충과 분변, 잔여사료 등을 자동으로 분리·선별해 다음 공정으로 보냅니다. 사육실에는 항온항습기와 외기조화기 등 공조 설비를 구축해 온도와 습도, 공기질을 곤충의 생육 조건에 맞게 유지합니다. 세척, 건조, 분쇄, 진공포장, 오일 추출 등 전처리 공정까지 연결해 사육부터 가공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또한, 생산 현장 정보도 데이터로 수집, 관리가 가능합니다. 사육박스마다 무선 주파수 식별(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RFID) 기술을 적용해 박스별 사육 이력을 추적하고, AI 계측으로 수집한 생육 데이터와 함께 관리합니다. 생산 운영 관리 시스템은 구매부터 생산, 유통까지 발생하는 이력을 통합하고, AI 분석 시스템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육 상태와 사육 기간, 품질 관리를 지원합니다.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생산설비의 상태와 이상 현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ange] 국내 최초로 소규모 곤충 사육을 연 1천톤 규모의 대량생산체계로 전환,

곤충 산업화를 위한 거점단지 완성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을 구축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수작업 중심의 곤충 사육을 표준화된 대량생산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 급이부터 사육, 검사, 출하까지 따로 이뤄지던 작업을 하나의 생산공정으로 연결하고, 곤충의 생육에 필요한 온도와 습도, 공기질도 일정한 조건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농가의 경험에 좌우되던 생산 관리의 기준을 데이터로 전환했습니다. 사육 이력과 생육 상태를 데이터로 축적하고 생산·유통 과정의 정보를 연결하면서, 생산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공정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일정한 품질의 곤충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조건을 갖춘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국내 1호이자 최대 규모, 연간 1,000톤 생산이 가능한 곤충산업화 거점을 구축했습니다. 소규모·수작업 중심이었던 곤충 사육을 대량생산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소재화로 산업의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습니다.

► LG CNS 담당자의 한마디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은 정해진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공장과 달리 살아 있는 생물의 성장 과정까지 고려해야 했습니다. LG CNS는 곤충의 생육 특성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 자동화 설비와 AI, 데이터 기술을 실제 사육 공정에 적용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곤충산업센터의 사육 전문성과 LG CNS의 스마트팩토리 역량을 결합해 1차 산업의 생산 방식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LG CNS 제조ESG융합팀 이해석 총괄

[Impact] LG CNS의 스마트팩토리 및 AX 역량을 1차 산업에 접목해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고,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의 역할은 대량생산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종충 농가와 사료 생산, 스마트팩토리팜, 전처리 시설, 참여 기업을 연결해 곤충의 생산부터 가공, 소재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생산·유통 이력을 잇는 AX 플랫폼을 기반으로 농가와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모델도 추진 중입니다.

생산 후 남은 자원도 산업에 다시 활용합니다.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변은 비료로, 탈피 껍질은 키틴 중합체 등 친환경 소재의 원료로 쓰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구조를 지향합니다. 생산된 곤충도 식품과 사료뿐 아니라 의약품, 화장품, 친환경 소재 등 여러 분야의 원료로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순환 구조는 강원 지역의 다른 산업과도 연결됩니다. 향후 강원 K-연어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곤충 사료로 활용하고, 곤충 사육 과정의 부산물은 다시 비료와 사료 등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산업 간 순환 모델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팩토리팜을 중심으로 지역 농가와 참여 기업, 여러 수요 산업이 연결되면 곤충 생산을 넘어 새로운 지역 산업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LG CNS가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스마트팩토리 역량과 AI·데이터 기술을 1차 산업에 적용한 새로운 시도이기도 합니다.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고 생육부터 생산·유통까지 발생하는 정보를 데이터로 연결해, 1차 산업을 보다 정밀하게 운영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했습니다.

LG CNS는 앞으로 농업과 수산업 등 다양한 1차 산업에 스마트팩토리 및 AX 기술을 융합해, 전통적인 1차 산업을 반도체 산업처럼 생산 전 과정을 정밀하게 데이터로 관리하는 산업으로 전환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선점하는 한편, 지방 소멸과 농촌 고령화, 지역 산업 활성화 등 정부와 지자체가 직면한 과제를 기술로 해결해 나갈 계획입니다. 나아가 스마트팩토리와 AI·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설비 운영과 데이터 관리 등 청년층을 위한 새로운 IT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고객의 한마디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은 단순히 곤충을 대량 생산하는 시설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산업화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팩토리, AI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통해 가공과 소재화까지 산업의 범위를 넓히고, 지역 농가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나아가 강원에서 시작한 곤충 스마트팩토리 모델이 국내 곤충 산업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 석영식 센터장

▌ 요약

  •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LG CNS와 함께 사육, 검사, 출하까지 이어지는 생산공정을 자동화하고 생산·유통 이력을 데이터로 연결하는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을 구축했습니다. 기존에는 농가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해 품질 편차가 크고 이력 추적이 어려웠습니다.

  •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은 정해진 제품을 반복 생산하는 일반 제조공장과 달리 살아 있는 생물을 다루기 때문에, 선별기·이송설비·세척기·사육상자 등 상당수 설비를 곤충 특성에 맞게 새로 설계했습니다.

  • AI 계측기가 유충의 생육 상태를 측정하며, 사육박스마다 RFID를 적용해 박스별 사육 이력을 추적합니다. 생산 운영 관리·AI 분석·통합관제 시스템이 이력 통합과 품질 관리, 설비 이상 확인을 지원합니다.

  • 그 결과 국내 1호이자 최대 규모, 연간 1,000톤 생산이 가능한 곤충산업화 거점을 구축해 수작업 중심 사육을 데이터 기반 대량생산으로 전환했습니다.

  • 분변은 비료로, 탈피 껍질은 친환경 소재 원료로 쓰는 제로 웨이스트 구조를 지향하며, LG CNS는 이 모델을 농업·수산업 등 다른 1차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 FAQ

Q1. 곤충 사육에 스마트팩토리와 AI를 적용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A1. 곤충 사육에 스마트팩토리와 AI를 적용하면 농가의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하던 사육이 표준화된 대량생산 방식으로 바뀝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센터는 LG CNS와 함께 급이, 사육, 검사, 출하를 하나의 생산공정으로 연결하고 온도·습도·공기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육 이력과 생육 상태가 데이터로 축적되어 생산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공정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일정한 품질의 곤충 원료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조건이 마련되었습니다.

Q2. 기존 곤충 사육 방식에는 어떤 한계가 있었나요?

A2. 기존 곤충 사육은 온도·습도 관리, 먹이 공급, 사육상자 이동을 대부분 사람이 맡아 농가의 경험과 수작업에 크게 의존했습니다. 농가마다 사육 환경과 작업 방식이 달라 생산 규모를 늘리거나 균일한 조건으로 사육하기 어려웠고, 곤충의 크기와 중량 같은 품질 편차로 이어졌습니다. 종충 투입부터 출하까지 공정별 정보가 따로 관리되어 생산·유통 이력을 추적하기도 어려웠습니다.

Q3.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은 일반 제조 스마트팩토리와 무엇이 다른가요?

A3.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은 정해진 규격의 제품을 반복 생산하는 일반 제조공장과 달리 살아 있는 생물을 다룹니다. 곤충의 성장 단계와 생육 환경에 맞춰 먹이 공급, 이동, 검사, 선별 시점을 관리해야 하므로 기존 제조 설비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이 때문에 선별기, 전처리 이송설비, 세척기, 사육상자 등 상당수 설비를 곤충의 특성에 맞게 새로 설계했습니다.

Q4. 곤충 스마트팩토리팜의 생산공정과 데이터 관리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4. 사육상자가 공정을 따라 이동하면 급이기가 먹이를 자동으로 공급하고, AI 계측기가 유충의 생육 상태를 측정합니다. 사육이 끝나면 유충, 분변, 잔여사료 등을 자동으로 분리·선별하고, 세척·건조·분쇄·진공포장·오일 추출 같은 전처리 공정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합니다. 사육박스마다 RFID(무선 주파수 식별) 기술을 적용해 박스별 사육 이력을 추적하고 AI 계측 데이터와 함께 관리하며, 통합관제 시스템으로 설비 상태와 이상 현상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5. 강원·춘천 곤충산업거점단지는 어떤 규모이고 무엇을 목표로 하나요?

A5. 강원·춘천 곤충산업거점단지는 국내 1호이자 최대 규모로 조성된 곤충산업화 거점단지로, 연간 1,000톤 규모의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곤충의 생산부터 가공과 소재화까지 이어지는 산업화를 목표로 하며, 분변은 비료로, 탈피 껍질은 키틴 중합체 등 친환경 소재 원료로 쓰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 구조를 지향합니다. LG CNS는 이 모델을 농업과 수산업 등 다른 1차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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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과 수작업에 의존한 곤충 사육, 산업화를 가로막은 생산 표준의 부재

- 스마트팩토리 기반 곤충 생산공정 자동화와 AI 생육 관리체계 구축

- 소규모 곤충 사육을 대량생산체계로 전환, 곤충 산업화를 위한 거점단지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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